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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패션

식당이름 도토리 라고 하는군요

식당이름 도토리 라고 하는군요

 

날씨가 너무 화창한 가을입니다.

  애들은 나가자고 조르고

간만에 외출한번 합니다.

 

계획은 야구장이였으나 지금 플레이오프 티켓 구하기가 하늘에서 별따기

혹 표를 구한들 사람 붐비고 멀리가는게 너무 힘들어 그냥 가까운곳으로 결정했습니다.

경북 왜관에 바베큐 잘하는 집이 있다고 하길래

지 점심먹으러 고고싱.

 

 

 

 

 

 

 왜관읍내에서 조금 더 들어가는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겨울에는 눈썰매를 탈 수 있고 여름에는 수영을 즐기수 있는

정말 가족끼리 가서 놀고, 뜯고, 맛보고, 즐기기 딱 인 곳입니다.

가을이라 수영도 못하고 눈썰매도 못타고

여기서 밥 먹으면 눈썰매랑 수영이 공짜입니다.

 

 

 

 

 

 

 

 

규모도 크고 쉬기도 좋고,

 

 

 

 

 

 

 

 

 

 

어른3명에 어린이1명, 4살짜리1나 이렇게 5명이 갔습니다.

모듬 바베큐 2인상 39000원, 3~4인상 67000원 입니다.

 

 

 

 

 

 

 

 

상차림은 이렇게 나옵니다.

개인 소스와 개인 접시

쫌 뽀내 납니다.

 

 

 

 

 

미역국을 큰 항아리에 담겨져 나오는데 작은 그릇으로 6개정도 나옵니다.

 

 

 

 

 

 

 

이건 아이스크림 노~ 노!

어깬 감자 입니다. 아이스크림 같죠.

저도 우리 아이들도 속았지롱 !

 

어른3명이 가면 2인상이 안성맞춤, 어른4명이가면 3~4인상 안성맞춤

우린 애매한 인원

2인상 시키고 별도로 추가 가능 하구여

 

 

처음 2인상 시키려다 3~4인상으로 다시주문

생각보다 많은 양

 

우선 식당내부 인테리어는 보통수준

음식은 깔끔 정갈

 

맛은 중상정도 하지만 바베큐 특성상 느끼하여 많이 못 먹는다는거.

된장찌게  포함 공기밥 1500원, 냉면 4000원

 

 

 

 

 

정말 먹음직 스럽죠.

돼지갈비, 훈제삼겹살, 훈제오리, 소세지, 새우, 그리고 기타등등

 

 

 

 

 

 

 

 

 

소세지는 머스타드소스 갈비는 양파소스, 새우는 소금에 찍어야 캬 ~~

 

 

 

 

 

 

 

 

 

훈제 삼겹살은 좀 많이 익혀서 먹어야 맛있더라구여

원래 식성이 좀 많이 구워서 먹는편이긴 하지만

 

 

 

 

 

 

 

 

별도의 오리고기

 

정말 어마어마한 양

남은 음식 싸다라고 하면 싸주네요.

근데 너무기름져서 많이 못먹습니다.

 

아뿔싸 ! 반찬에 파리가 빠져 있더라구여 헐~ 종업원한테 예기하니 그냥 죄송하다고 할뿐 ~

마지막에 된장찌게랑 밥을 주문했는데 밥이 설익어서 도저히 못먹겠다고 먹어보라고 하니 자기는 모르겠다고 하네요.

 

나오면서 해도 너무하네 쌍욕까지는 아니더라도 한판하고 왔습니다.

종업원들 조금 예의가 없는것 빼고는 좋습니다...

너무 어린티나는 여자 종업원과 변명만 늘어놓는 남자 종업원.

비싼 밥먹고 마지막에 기분 쪼매 상했습니다.

 

 

 

 

 

 

 

 어른 3명이면 2인상에 밥먹고 오면 딱 !  안성맞춤

 

밥먹고 오는길에 보면  포도즙과 포도를 파는곳이 있는데 전부 사람이 없고 무인으로 운영합니다.

포도랑 포도즙을 구매하려고 가게안으로 들어가니 정말 사람이 없고  누가  훔쳐가면 어떻하려고

포도구매후 돈넣고 가라고 항아리가 있구여

 

첫번째 가게는 물건이 거의 없어 조금더 내려가는데 사람있는곳이 있더라구여

물건 채우러 왔다고 하네요.

 

 

 

 

 

 

 

 

 

 

  한상자 구매했습니다.

알도실하고 달고 상품은 최고인듯 즙도 달고 맛납니다.

포도즙은 맛보라고 하나씩 주더라구여

 

 

 

 

 

 

주인 아저씨한테 누가 돈 안넣거나 덜넣고 가면 어떡하냐고 물어보니, 그런사람 잘 없다고 합니다.

CCTV로 두명인가 잡았다고 하는데

잡힌사람은 에쿠스타고 골프치러온 50대라고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주인아저시왈 있는 사람이 더하다고 하네요.